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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공모주 최소 10주 신청하여 6주를 배정받다

지난 일반 청약에서(7월 26일 ~ 27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경쟁률 182대 1)을 진행한 카카오뱅크는 증거금 58조 원을 모집하였으며, 오는 8월 6일에 코스피에 상장을 하게 되는데요. 우리 일상을 자리 잡은 카카오뱅크는 모바일 앱 이용자 수(한달 간 앱에 접속한 이용자)는 1,335만 명에 달하며 은행 앱 1위로 압도적인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상장 주관사로는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이며, 증권사별 카카오뱅크 배정물량의 50%는 청약주식수 규모에 관계없이 배정되는 균등배정 물량이라는 기사를 접하고 마침 KB금융을 사용중이던 저는 "나도 한번 해볼까?"라는 생각에 부담없는 최소 10주를 신청을 해보았습니다

 

카카오뱅크 상장일 : 8월 6일

공모가 : 3만 9,000원

공모주 수 : 6,534만주

시가총액 : 18조 5,289억원

 

증권사 일반배정 주식수 청약주식수 청약경쟁률
KB증권 8,810,577 1,479,860,740 168 : 1
한국투자증권 5,978,606 1,240,070,880 207.4 : 1
하나금융투자 943,990 157,885,090 167.3 : 1
현대차증권 629,327 112,030,070 178 : 1

 

 

카카오뱅크 공모주 추가납입 안내 문자를 받다

청약 주관사인 KB금융 앱을 통하여 카카오뱅크 공모주 일반청약을 신청을 하고(카카오뱅크 최소 10주 신청, 증거금 50% 195,000원) 기대 없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퇴근 후 집을 향하여 가던 중 휴대폰에서 문자 받게 됩니다 (오후 6시 5분)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배정에서 배정받으시는 수량이 청약증거금을 초과하여 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 배정받기를 원하실 경우 내일(7월 29일) 아래 절차대로 추가 납입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예상했던 수량보다 많은 주식이 배정되어 기분 좋게 퇴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배정 결과 총 6주를 배정받게 되었으며(KB금융 기준 10주) 처음에 지불했던 청약증거금 195,000원의 초과되는 금액은 입금시키고 배정물량에 대한 추가납입이 완료되게 됩니다

공모주 청약 신청마감으로 6일 예정되어 있는 카카오뱅크는 시초가와 대형 공모주에서 일어나는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에 형성한 후, 상한가 마감) 여부에 주목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 범위 내에서 형성되는데, 카카오뱅크의 공모가는 39,000원이므로 상장첫날 시초가는 3만 5,100원 ~ 7만 3,000원으로 결정) 상장절차에 착수하면서 공모가가 지나치게 높아 고평가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증권사 리포트에서는 카카오뱅크 주식에 대해 매도 의견을 내놓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생애 처음으로 참여한 공모주인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에 대해 글을 써보았는데요.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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