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키는 유전이라고 알고 있는분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유전으로 미치는 영향은 23%에 불구하며, 나머지 77%는 후천적인 환경에 의하여 결정이 된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키가 작은 부모의 아이도 관리를 해주면 큰 키를 가질수 있습니다.
현재 작은 키로 인하여 고민이 많은아이, 키가 크고 싶은 아이에게는 키가 잘 자랄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습관을 들여 잘먹고 잘자고 많이 움직이는 것이 핵심인데요.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는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남자의 경우는 고등학생때로 볼수 있기 때문에 초등학생, 중학생 때 관리를 꾸준히 하게되면 효과를 볼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자의 경우 초경이 시작된 이후 2년이 지나면 성장속도가 감소) 오늘은 키크는 방법과 운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키크는 방법
1)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때까지는 얼마큼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서 키가 달라질수 있는데, 칼슘이 풍부한 우유, 멸치, 치즈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어 성장기 어린이에게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또한, 잘 먹고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니 매일 저녁 10시이전에는 수면을 꼭 해주는게 좋습니다. (1일 3식 음식을 통해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며, 성호르몬을 자극할수 있는 인스턴트 음식을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보통 밤 10시부터 새벽 2시사이에는 성장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는데요. 따라서 성장기때는 10시 이전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고 푹 잘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줄넘기, 가벼운 조깅, 수영, 농구, 댄스, 테니스, 배드민턴 등의 유산소 운동은 관절운동을 통하여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면서 근육 성장판이 자극을 받아 근육세포가 자라게 되는데요. 따라서 주위 혈액순환과 대사활동이 증가하여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칼슘은 뼈와 치아를 형성하는 영양소이며, 비타민은 칼슘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도와주며 여러 내장 기관의 발달, 식이섬유는 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영양소가 쉽고 빠르게 흡수에 도움, 단백질은 우리 몸의 근육이나 인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구성요소로 골고루 영양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키크는 운동
몸을 유연하게 해주는 스트레칭, 요가 등은 몸을 풀어주고 성장판을 자극하여 성장운동에 효과적입니다. 줄넘기나 농구 등의 점프운동도 도움이 되는데, 이때는 성장판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