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맞이하게 되면서 사람이 예방접종을 하고, 체온유지를 위해 방한제품을 떠내입거나 구매를 하듯, 자동차도 추운겨울 안전하게 나기 위하여 월동 준비를 해야하는데요. 운전은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모두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특히 겨울에는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자동차 점검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점검과 관리는 사고를 예방하는데 가장 중요하며, 차량 수명을 늘리고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여러 자동차 점검 중 겨울철 긴급출동 건수가 가장 많은 배터리 방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운전을 하시다보면 시동이 걸리지 않은 배터리 방전 문제로 긴급출동을 불러보신 경험 한두번씩은 있으실텐데요. 빠르면 15분 내로 도착하지만 늦을경우 시간이 지체되기 때문에 미리 대비차원에서 차량용 점프 스타터를 구매, 구비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배터리 안에 있는 전해질은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게 되면 얼어서 제 성능을 발휘하기가 어려워지며, 여러가지 방법으로 인해 배터리 성능까지 떨어지면서 배터리가 방전이 쉽게 이뤄지게 되는데요. 배터리는 평균적으로 3~4년, 5만km 이상 주행했을 때, 교환을 해주는것이 좋으며, 가급적이면 제조일로부터 6개월 이내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차량 보닛을 열어 배터리에 있는 인디케이터를 통하여 배터리 상태를 색상을 통해 확인할수 있는데, 녹색은 정상, 흑색은 충전요망, 흰색은 교체를 의미하지만 가장 정확한 방법은 정비소에 방문 점검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차량 배터리 방전 방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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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적지에 도착하여 차량 주차를 하는 경우는 추운 야외보다는 실내에 주차하는 것이 좋으며, 사람이 방한복을 입듯 배터리 보온 커버도 인터넷을 통하여 쉽게 구매가 가능하니, 차량에 맞는 커버를 구매, 씌워주시면 배터리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배터리의 수명은 평균 3~4년, 5만km 주행했을때 교체주기에 해당되지만, 운전습관에 따라서 수명이 짧아질수 있는데요. 만약 한달 간 3번이상 방전이 되거나, 같은기간 내 2번 이상 방전이 발생하는 경우 수명이 다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비소레 방문하여 배터리 잔량을 확인해 주셔야 합니다.
3) 장기간 주차를 하는경우, 일주일에 1번, 10분이상 주행해주는 것이 좋으며, 오디오나 히터 등의 전기장치는 사용 도중에 시동을 끄게 되면 배터리가 충전이 되지 않고, 수명에도 영향을 미칠수 있으므로 운행을 중단하기 5분 전 미리 꺼주세요.
4) 차에서 내릴경우 전조등, 실내등이 꺼져있는지 확인해주시고, 운전자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블랙박스는 '저전압 설정'으로 변경하거나 블랙박스 전용 보조배터리를 추가로 설치해주세요.
5) 배터리가 오래되면 연결단자에 이물질이 끼거나 오염물질이 있을수 있는데, 이 경우 누전이 쉽게 일어나기 쉽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른 천으로 연결단자를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6) 방전이 발생하게 되면, 구매한 배터리 점프 스타터로 시동을 키는분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24시간 보험사 긴급출동서비스를 요청할수 있는데요. 직원이 도착하면 배터리 잔량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부탁하시면 친절하게 확인하고 알려드리니까 반드시 확인해주는 것이 좋겠죠?
이상으로 겨울철 차량 배터리 방전 방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겨울철 도로는 눈이나 블랙아이스 등의 눈으로 식별하기 어려워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하시고, 관리와 점검으로 안전하게 주행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