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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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피부가 손상되는 이유를 연구하면서 1939년 미국의 생화학자 폴 죄르지 박사가 비타민 H를 발견하였는데요. 이 영양소가 우리가 비오틴이라고 불리고 있는 영양소입니다.

비오틴은 지방과 단백질의 정상적인 대사과정과 비타민C 합성에도 필요하며, 모발 비타민 또는 피부 비타민으로 우리 몸에서 결핍이 지속되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탈색 또는 회색으로 변하며, 피부 발진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따라서 건강한 피부와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 비오틴 영양제를 구매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 B군에 속하는 영양소로 단독으로 섭취하기보다는 상호작용 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비타민B 복합체로 함께 섭취해야 효과가 커지게 됩니다.

비오틴 영양제 잘 고르는 방법

1) 원료에 따라서 합성비타민과 자연유래 비타민으로 구분되는데요. 원료 특성상 우리 몸에 친화적이고, 유기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자연유래 비타민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분하는 방법은 제품 라벨 원재료명 및 함량에 합성비타민은 비오틴, 비타민 B7 영양성분이 적혀 있지만, 자연유래는 '건조효모(비타민 B)'로 출처와 영양성분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2) 안전한 섭취를 위해서는 비타민 가루를 알약형태로 만들 때, 제조하기 쉽도록 하기 위해서 고결방지제, 결착제, 코팅제 등의 성분을 넣게 되는데요. 이에 유해성이 다수 보고되고 있다고 하니, 안전한 영양제 구입을 위해 무부형제를 의미하는 NCS 표시가 있는지 보고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비오틴 효능

1) 비오틴은 인슐린 민감도를 높여주고, 혈당대사를 촉진하는 글루코나제의 활력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지방과 피로물질은 혈액에 누적되면서 비만, 당뇨의 원인이 되는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분해를 도와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2)비오틴은 잦은 염색과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인해 악화되기 쉬운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모발이 얇아지거나 빠지는 등의 탈모 증상을 방지하는 영양소입니다. (모발은 90%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 성분인데, 이 성분은 체내에서 부족하게 되면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쉽게 빠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케라틴 단백질이 원활하게 만들어져야 하는데, 보조 효소로 비오틴이 케라틴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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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계 사망 원인 1위로 알려진 심혈관질환의 원인으로는 근감소증이 꼽히고 있는데요. 근감소증이란 체내에 단백질이 부족하면서 근육량과 신체기능이 저하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의 위험도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적절한 운동과 생활습관으로 근육관리와 강화가 필요합니다. 근육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콜라겐이 필요한데,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비오틴 성분이 필요하다고 하니,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생활습관, 균형 잡힌 식단으로 우리 몸을 지켜주셔야 합니다.

 

4)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만들 때 촉진작용을 해주는 비오틴이 체내에 부족하게 되면 만성피로, 내장비만, 무기력 등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비오틴 하루 권장량 알아보기

탈모와 피부미용, 손톱 발톱 건강, 당뇨와 고혈압 개선, 신진대사 촉진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비오틴의 하루 권장량은 30mcg 정도입니다. 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필요한 양만 사용되고, 나머지는 배출되지만 고함량 복용을 하게 되면 여드름, 뾰루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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