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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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가 안되거나 누적된 피로로 지쳐있을 때, 매실을 먹어보라고 하는 소리 들어보셨나요? 이 말이 과연 근거가 있는 소리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답입니다. 단맛과 신맛이 골고루 조화되어 입맛을 돋우는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으로 청, 장아찌, 술 등 다양하게 활용하는 인기 식재료인데요.

6월이 제철로 비타민이 풍부하여, 지친 몸의 기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과다 섭취하면 독이 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제 매실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실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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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아침부터 자기 전까지 우리는 바쁜 일상생활로 항상 지쳐있으며, 아무리 휴식을 취해도 피로를 쌓여있기 마련인데요. 매실은 우리 몸에 차곡차곡 누적되어 있는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고, 간 기능을 향상해 피곤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바빠서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고, 잦은 음주를 하시는 분에게는 딱이겠죠?

두 번째, 음식을 섭취하고 난 뒤, 속이 더부룩하거나 체하신 경험 있으실 텐데요. 매실에는 위장운동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며,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평소 소화가 잘되지 않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음식을 꼭꼭 씹어먹는 습관,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이상이 없는 경우 위장 속 해로운 균을 제거하는 살균성분이 강한 매실은 우리 몸을 지켜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 우리 몸은 나이가 들게 되면서 노화가 진행이 되어가는데요. 때문에 피부에 주름, 예전 같지 않은 몸상태를 느끼실 겁니다. 매실은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여, 신진대사와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해 주기 때문에 건강하게 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또한, 우리 혈액 속에서 숨어들어있는 여러 노폐물들을 배출하는 작용과 피를 맑게 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각종 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매실에는 칼슘과 철분이 듬뿍 담겨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 성분들은 남성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특히 여성에게는 으뜸인 식품입니다. 칼슘과 철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유지하도록 돕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빈혈, 골다공증, 생리불순, 변비 등을 예방하고 개선해주기 때문에 매일 적정량을 섭취하면 보약이 따로 없습니다.

매실의 부작용, 주의해야 할 점

낮은 칼로리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매실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섭취하는데,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매실을 깨끗하게 씻어서 설탕과 1:1 비율로 버무려 3개월 이상 숙성 시키는 매실청을 들 수 있는데요. 여러 가지 효능이 입증된 식품이지만 매실청에는 당이 많기 때문에 과다섭취 하면 우리 몸에서 독소로 작용합니다. 매실청을 물과 1:4 비율로 희석하여 200ml를 하루 2번 마시게 되면 46g의 당류를 섭취하게 되는데, 이 수치는 세계보건기구(WHO) 일일 당류 권고량 50g에 근접하기 때문에 반드시 조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당이 높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분들은 혈당이 급격하게 오를 수 있어 반드시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또한, 매실씨앗에는 시안화합물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독소 종류 중 하나로 알코올과 만나면 유해물질이 발생되기 때문에 반드시 매실주를 담그실 경우 씨를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오늘은 매실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러가지 우리 몸에 이로운 면이 많지만, 과다섭취하면 부작용도 있는 만큼 주의하고 섭취하여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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