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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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는 시기가 돌아오면서 슬슬 활동하는 바퀴벌레를 목격하는 일이 생기는데요. 생김새가 징그럽고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한 달을 살 수 있는 생명력과 머리가 없어도 살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적응력과 번식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집에서 한 마리를 발견하였으면 이미 집 전체에 퍼져 있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서식지는 주로 고온다습하고 어두운 곳인 베란다, 주방, 싱크대 부근에서 많이 서식하고 생존력은 엄청나게 끈질기기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퇴치방법에 대해 궁금하신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종류는 독일, 미국, 일본, 먹 바퀴벌레로 나뉘는데, 실내에서는 주로 독일 바퀴벌레이며, 성층의 크기는 약 10mm~16mm로 황갈색을 띄고 있습니다)

바퀴벌레 퇴치방법

바퀴벌레는 전염병을 옮길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퇴치하여야 합니다. 새로운 음식을 먹으면서 이전에 먹었던 것을 토해내는데, 이 과정에서 독성물질이 음식에 옮겨가게 되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1) 옆집이나 배수관, 하수관을 타고 올라오는 외부의 영향이 많습니다. 따라서 시중에 판매하는 바퀴벌레 퇴치 약품을 종이에 짜서 집안 구석구석, 씽크대 하부장 등에 설치해주면 도움이 되는데요. 만약 반려동물을 키우는 경우 약품을 먹을 수도 있으니 주의를 해주셔야 합니다. (일부 약품의 경우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해로운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 지속적인 유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하수구, 배수관 청소를 자주 해주는것이 좋으며, 창틀에 있는 물구멍은 테이프 등으로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바퀴벌레는 물이 없는경우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집 안 곳곳 물이 새는 곳이 있는지 확인하고, 만약 새는 곳을 발견하시면 즉시 수리를 진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깨끗한 환경에서는 서식하지 않으므로, 음식을 섭취한 후에는 반드시 음식물을 즉시 치워주는 것이 좋으며, 설거지를 끝난 후에는 주변 물기를 제거해주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5)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실내는 적정 습도를 유지하고, 온도가 올라가지 않도록 제습제나 에어컨 등을 가동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6) 곰팡이가 핀 벽지가 있거나 음식물은 먹이가 될수 있기 때문에 발견하면 바로 제거하고 치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7) 시중에 판매되는 퇴치제를 사용하는것도 좋지만, 붕사와 설탕을 동일하게 섞어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컵에 담고 벌레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 두게 되면 개체수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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