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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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시경이라고 불리는 상부위장관 내시경 검사는 굴곡성의 전자내시경 기기를 사용하여, 환자의 입을 통해 삽입하여 식도, 위, 십이지장의 중간 부분까지 관찰하면서 역류성식도염, 위궤양, 위암, 십이지장궤양, 만성위염 등의 발생하는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 검사는 고통이 따르기 때문에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5-6mm 정도의 내시경을 사용하지만, 여러 가지 힘든 부분이 많아 대부분 수면 내시경을 이용하게 되는데요. 필요에 따라서는 조직을 뜯어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각종 질환을 알 수 있는 조직생검, 위 내에서 성장하는 헬리코박터 감염유무, 용종을 발견하면 즉시 절제, 이상소견이 있는 경우 색소를 뿌리기도 합니다.

따라서 평소 속 쓰림과 소화불량, 만성기침 증상이 있는 경우, 위궤양이나 십이지장 궤양으로 치료 후 재검사를 하기 위해, 위암 수술을 받은 후 주기적 검진을 하는 경우, 40세 이상의 분들은 이상증상이 없어도 1년에 1회 이상 내시경 검사를 통해 예방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수면 내시경은 잠을 유도하여 진행을 하기 때문에 환자가 편안한 상태에서 검사를 할 수 있으며, 트림과 구역질이 줄어 정확하게 진단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또한, 후유증이나 유해작용이 없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됩니다. 수면 위 내시경은 회복시간을 포함하여 30분~50분 정도 소요됩니다.

위내시경 조직검사 하는 이유

소화기 이상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위내시경 조직검사는 이 증상의 원인을 정확하게 알 수 있으며, 건강상태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위내시경의 렌즈는 사람의 눈 역할을 하게 되는데, 검사를 진행하다가 판단하기가 어렵다고 결정되면 그 조직을 뜯어서 현미경으로 관찰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조직검사를 하게 되면 반드시 암을 의심하면서 하지는 않지만, 위암의 확진을 위해서는 조직을 채취하여 검사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위 내시경은 40세 이후에는 1~2년에 1번 이상은 받아야 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의들은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 사이에 갑자기 진행 암이 될 확률이 적기 때문인데요.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간격을 줄여서 검사가 필요할 수 있어서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건강하게 위를 지키는 방법

1) 평소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위점막을 공격하고 염증을 일으켜 변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조절, 고지방, 당 음식 피하기, 탄산음료 및 카페인 많은 음료 자제, 음식 빨리 먹기, 과식하기, 식사 후에 바로 눕기 등 위에 좋지 않은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위에 부담을 주는 음식으로는 나트륨 많은 음식, 상한 음식, 탄 음식, 훈제 음식 등이 이에 포함되니 참고해 주세요.

2) 비만과 과체중은 우리 몸뿐만 아니라 위에도 불필요하게 압력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꾸준한 운동과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3) 불규칙한 식사는 위 운동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식사를 해야 합니다. 또한, 음식은 오랫동안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야 하며, 신성한 과일, 채소, 곡물, 단백질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비타민 U가 풍부한 양배추는 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비타민U 성분은 손상된 위벽을 보호하며, 궤양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위장 건강에 도움 음식은 바나나, 소화 효율을 높여 타액과 위약분비를 촉진해 주는 식초, 사과, 베리류, 마늘 등도 위 장애를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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