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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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까지 손상이 되어도 증상이 없어 침묵의 장기라고 부르는 간은 담즙을 생성하는 역할, 기타 물질을 해독하는 등의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수치란?

간의 상태를 확인할수 있는 지표로 혈액검사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AST(GOT), ALT(GPT), y-GP, ALP, 빌리루빈, 알부민 등이 있으며, 정상범위보다 높은 수치로 나타날 경우 원인을 밝히는 것이 좋습니다


간수치가 높은 이유는?

1) 지방간은 간 내에 지방이 누적되면서 발생하게 되는데, 평소 잦은 음주는 간에서 지방합성 촉진으로 정상적으로 에너지 대사가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알코올성 지방간)

 

2) 우리가 편의점이나 약국에서 처방전이 없어도 구매할 수 있는 통증완화제(아스피린, 나프록센, 아세트아미노펜)는 부작용으로 간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약을 복용하실 때는 반드시 의사나 약사의 복양지시에 따라야 하며, 과다복용은 반드시 피해주셔야 합니다

 

3)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간편식, 인스턴트 식품은 필수로 자리 잡은 상태입니다

바쁘거나 귀찮다는 이유로 인스턴트를 자주 찾게되면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성분들(지방, 첨가제 등)으로 인하여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으니 과다 섭취는 금물입니다

 

4) 간 수치가 높은 이유로는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이 원인이 될수 있다고 하는데요

평소 충분한 수면과 취미활동 등으로 나만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서 피로를 풀어주셔야 합니다


간수치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1) 매일 찾아오는 피로감

급성간염이 찾아오게되면 간세포 파괴가 진행이 되면서 에너지 대사를 정상적으로 수행하지 않아 매일 아침마다 피곤하며 일어나기 힘들어집니다

2) 소변과 대변 색변화

소변을 볼 때 많은 거품이 동반하여 어두운 갈색으로 변하게 되며, 대변은 노란색 담즙산이 배설하지 못하여 하얗게 변하게 됩니다

 

3) 식욕부진과 구토 증상

간 기능이 저하되면 정상적인 호르몬 생성에 문제가 생겨 체한 느낌이 들고 속이 더부룩해지며, 식욕이 없고 구토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4) 황달증상

간이 이상이 생기게 되며 몸속에서 배출되어야 할 노폐물이나 호르몬들이 몸 안에 쌓이게 되면서 얼굴이 노랗게 변하게 됩니다


간수치 정상범위

정상수치 범위는 0~40IU/L (남성 11~63IU/L, 여성 8~35IU/L)

간 기능 주요 검사는 아스파르테이트 아미노전이요소(AST), 알라닌 아미노전이요소(ALT), 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ALP),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GGT) 등이 있는데, AST, ALT 정상수치 범위는 각각 0~40IU/L, GGT 정상수치 범위는 남성은 11~63IU/L, 여성은 8~35IU/L입니다


간수치 낮추는 방법

술은 좋아하시는 분들은 힘드시겠지만 술을 적게 마시거나 아예 끊고, 균형 잡힌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지방간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간 수치를 낮추는 운동은 줄넘기, 자전거, 수영, 등산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하게 하여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간수치 낮추는 음식

토마토

각종 비타민과 성분, 무기질, 미네랄,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토마토는 꾸준하게 섭취하게 되면 간세포를 재생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녹차

플라보노이드, 카테킨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녹차는 지방간에 지방이 축적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며, 독소들로부터 보호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마늘

마늘이 함유된 알리신 성분은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데 효과가 있으며, 미네랄과 각종 비타민은 중금속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두부

두부의 단백질은 간에서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을 주며, 지방이 적고 함량이 높은 음식입니다


아보카도

글루타치온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아보카도는 해독작용을 하는데 도움을 주어, 간의 부담을 줄여주어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치며

건강한 간을 유지하기 위하여 본인의 간 건강상태를 정기검사를 통하여 상태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우리 일상에서 가능한 관리를 꾸준하게 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한 알코올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으며, 간에 좋은 음식을 섭취 및 꾸준한 운동으로 신경을 써주는 게 건강관리의 핵심입니다.

잦은 음주,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등이 누적이 되면서 간 기능 저하로 인하여 정상범위를 초과하여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회복이 불가능한 말기상태 (간경화, 간암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이므로 평소 간 수치를 낮추는 방법으로 관리를 해주셔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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