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은 체내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작용하는 과정에서 결함이 생기게 됨에 따라 혈중 포도당 농도가 증가하여 급성, 만성 합병증이 유발되는 질환입니다. 기온이 떨어지는 추운 겨울철에는 우리 몸의 근육과 혈관 등이 위축되어 경직되고,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기존에 가지고 있는 질병이 악화되기도 하는데요. 특히, 당뇨는 겨울에 혈액순환이 둔해지면서 사망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조심을 해야 하며, 망막병증, 당뇨병성 신증, 뇌혈관질환, 관상동맥질환 등의 합병증이 전신에 나타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당뇨병 원인은?

현재까지 원인에 대해서 정확하게 규명되어 있지 않지만, 유전적 요인이 가장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환경적 요인으로는 비만, 식생활, 운동부족, 스트레스, 약물 복용, 호르몬 분비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복혈당	식후 2시간
정상	110미만	140미만
공복혈당장애	110~125	140미만
내당능장애	126미만	140~199
당뇨병	126이상	200이상

당뇨병 초기 증상

피로감, 다리에 통증, 입이 마르며 피부 건조 및 가려움, 감염성 질환에 자주 노출

1)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포도당과 함께 다량의 물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소변을 많이 보는 다뇨 증세를 보이게 됩니다. (혈당이 180mg/dL 정도 되면 소변에서 당이 나오게 되며, 이때 혈당 수치에서는 자각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혈당이 200~250mg/dL 이상을 초과하면 당과 수분의 배설이 많아져 체중감소, 다식, 갈증 등의 증상이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2) 몸 안의 수분이 많아 빠져나가게 되면서 갈증이 심하여 물을 많이 마시는 '다음'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당뇨병의 주증상은 살이 빠지거나 갈증,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몸에 반복해서 나타나는 경우는 어느 정도 진행이 된 경우가 있을 수 있어, 당뇨병 또는 당뇨병 전단 계와 같은 진단을 받게 되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주셔야 합니다.

3) 혈당이 높으면 몸의 신경과 혈관이 손상이 됭 혈액순환이 저해될 수 있어 몸에 작은 상처가 아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또한 피부가 건조해지고 쉽게 갈라지는데 이때 피부 사이로 세균이 침투하여 세균 감염에 의한 염증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4) 부모 중 한쪽이 당뇨병일 경우는 자녀의 경우 발병 확률은 20%, 부모 모두 당뇨병인 경우 약 30~50%로 상승하게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규칙적인 식사와 적절한 운동 그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당뇨병을 예방해주셔야 합니다.

 

5) 혈중 당분이 높아지게 되면 눈의 미세혈관이 손상되면서 시야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조절을 통하여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본인의 혈당과 콜레스테롤 농도, 혈압 등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수치를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관리

당뇨병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정기검진 또는 고위험 시 매년 수치를 꼭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당뇨병은 완치의 개념이 아닌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갑자기 혈당이 심하게 상승하게 되면 의식저하,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 만큼 고지방 식사, 스트레스, 음주 등은 피하여 예방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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