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스토리

반응형

외출 혹은 출근을 위하여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고 얼굴이 부어서 놀란 경험은 한 번씩 있으실 겁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 보름달처럼 붓기도 하며,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붓기도 합니다. 때문에 여성분들은 메이크업을 해도 마음에 들지 않아서 기분을 망치기 쉬운데요. 얼굴이 평소 잘 붓는 분들은 그 원인이 무엇인지 혹시 몸에 이상반응이 아닌지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얼굴이 붓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얼굴이 붓는 이유 6가지

1) 나트륨 섭취

몸에 이상은 없지만 평소에 짠 음식과 야식을 즐겨 먹게 되면, 우리 몸은 나트륨 농도를 맞추기 위하여 체액의 양을 늘리게 되면서 더 많이 붓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수분과 나트륨이 감소하지만 야식을 먹고 잠이 들면 몸속에서 많은 양이 유지되면서 붓는 증상은 더욱 심해집니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잠자리에 들기 2시간 전에는 소금이 첨가된 음식을 피하여 수분 부족으로 물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을 피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신장기능 저하

신장이 좋지 않으면 단백질이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혈중 단백질 농도를 떨어뜨리는데요. 이때 체내 삼투압 농도가 저하되면서 수분이 혈액 외의 조직으로 빠져나가 부종이 생기게 되어 얼굴, 팔 등의 부위에 붓기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3) 수면자세

잠을 잘때 엎드린 자세나 베개를 높게 하는 경우, 잠을 푹 자지 못하는 등의 잘못된 수면습관은 목의 근육이 늘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얼굴이 붓게 됩니다.

 

4) 약

두통이 나타날 때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소염진통제와 일부 고혈압약도 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소변과 혈액검사에서 원인을 찾아 치료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통하여 완화할 수 있습니다.

5) 갑상선 기능 저하

갑상선 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하여 대사가 저하된 상태를 말하며, 증상으로는 더운 날씨에도 추위를 타거나, 얼굴, 손, 발이 부으며 체중 증가, 식욕저하, 목소리가 쉬고 말이 느려짐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트레스, 누적된 피로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20세에서 50세 사이의 여성에게 발병이 됩니다.

 

6) 여성호르몬

여성의 경우 생리 전 에스트로겐이 활발하게 체내에서 분비되면서 칼륨과 마그네슘을 빠져나가게 하고, 수분과 염분을 체내에 머물게 하여 붓는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기를 없애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

바나나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기능에 도움이 되는 바나나는 양질의 탄수화물로 운동을 하거나 다이어트에 도전하시는 분들에게 사랑받는 과일인데요. 칼륨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몸속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조절에 도움을 주며, 부종을 가라앉히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예로부터 액운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음식, 팥의 바깥 껍질에는 사포닌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탁월한 이뇨작용으로 부기와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풍부한 비타민 B군은 탄수화물의 소화흡수를 돕고 피로물질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토마토

토마토에는 붉은색을 내는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 성분과 각종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합니다. 또한, 수분과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반응형

'정보 >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박증 치료방법  (0) 2021.12.30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 7가지  (0) 2021.12.29
계단오르기 운동효과  (0) 2021.12.27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0) 2021.12.26
당뇨병 초기증상  (0) 2021.12.25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