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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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비트코인이 중남미 최빈국으로 알려진 엘살바도르에서 지난 7일 세계 최초로 진짜 화폐인 법정통화로 공식적으로 채택이 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엘살바도르는 2년 전부터 비트코인 비치 프로젝트로 기존 공용통화로 쓰인 미국 달러 대신 비트코인 결제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법정통화 채택을 위하여 엘살바도르 정부는 비트코인 400개 매입, 전국 200여 대의 비트코인 현금인출기 설치, 상점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QR결제창을 두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 지갑 애플리케이션 '치보'를 만들어 처음 사용 시 전원 3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급하였습니다

출처 : 트위터 (엘살바도르 대통령)

비트코인 공식통화 도입전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세계 모두가 엘살바도르에 주목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트위터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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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살의 엘살바도르 대통령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의 국민 70%는 금융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으며, 해외 송금액 규모는 국내총생산의 4분의 1에 달할 정도로 상당한 상황, 정부는 비트코인 사용으로 송금이 저렴해지며, 일자리 창출로 인한 경제활성화, 금융 접근성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강하게 비트코인 법정통화 채택을 주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엘살바도르 국민 3분의 2이상은 비트코인 도입에 반대하며, 10명 중 2명은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라고 하는데요. 도입 첫날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 중단 시위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도입 첫날 비트코인 가격은 10% 이상 폭락하면서 통화로 사용하기에 변동성이 크다는 점, 범죄조직이 자금은닉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는 점 등 수많은 우려에 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경제상황이 좋지 않고 달러 의존도가 높은 엘살바도르 정부의 비트코인 법정통화 채택의 결과에 대해 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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