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스토리

반응형

칼륨은 우리 몸의 근육과 심장, 신경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인데, 혈중 칼륨 농도가 정상(3.7~5.3 mEq/L) 이상으로 과도하게 상승하게 되면 다량의 칼륨이 세포에서 방출된 후 발생하는 고칼륨혈증에 노출이 되는데요. 고칼륨혈증은 근육 쇠약과 부정맥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심장마비와 심장정지까지 초래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칼륨의 90%가 신장을 통해 배설하는데 신장기능의 감소, 당뇨, 감염, 스트레스, 칼륨을 포함한 수액을 과다 투여한 경우 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칼륨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1) 전해질 불균형은 기력이 없거나 피곤한 증상이 일으킬 수 있는데, 칼슘 수치가 높아 고칼륨혈증의 경우는 심정지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며, 손발 저림, 근육마비, 메스꺼움, 구토, 혈압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신장이 노폐물을 걸러주지 못하면 몸에는 수분과 염분이 누적되어 혈압이 높아질수 있으며, 몸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칼륨 수치 대처방법

칼륨은 수용설 물질로 혈액을 타고 움직이다가 신장에서 배출을 하는데, 신장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배출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세포의 수분 균형이 깨지면서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신장 기능의 이상은 조기발견이 어렵고, 진행이 되면 다시 회복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특히 제1형 당뇨병, 만성신부전, 말기 신장질환 등을 앓고 있는 분들은 고칼륨혈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며, 모든 식품에 칼륨이 어느 정도는 함유되어 있어 전문의와 상담하여 약물 복용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반응형

'정보 >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헬리코박터균 원인, 치료약  (0) 2022.01.03
통풍에 해로운 음식  (0) 2022.01.01
강박증 치료방법  (0) 2021.12.30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 7가지  (0) 2021.12.29
얼굴이 붓는 이유  (1) 2021.12.27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