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줄이는 방법 7가지

수면 중 호흡 시 소음이 나는 코골이는 무호흡증이 동반되지 않은 단순 코골이의 경우는 옆으로 살짝 누워서 주무시면 도움이 되는데요. 수면 무호흡증은 코를 골면서 혈액 중 산소가 떨어지고 심장 내에 부담이 와 심장과 뇌에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수면 다윈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무호흡의 증상으로는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두통이 일어나며, 수면의 질을 떨어트려 아침에 일어날 때 개운하지 않고,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집니다)

코골이 줄이는 방법 7가지 정리

1) 체중관리

비만인 경우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코골이는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체중 10kg을 감량 시 수면무호흡증이 50%정도 호전된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균형 잡힌 식습관과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을 통하여 본인에 맞는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이 몸에 축적되면 목 안의 공간이 줄어들어 코골이 증상이 나타납니다)

2) 잠자는 자세

평소 코를 고는 분들의 경우는 반 듯이 누운 자세보다 옆으로 눕거나 상체를 살짝 세운 상태수면을 취하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에 도움이 됩니다.

 

3) 자기 전 따듯한 물로 샤워

수면 전 콧길을 열어 놓기 위해서 따듯한 물로 샤워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코안을 식염수로 씻어내면 촉촉하게 유지가 되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침대관리

침대시트나 이불 베갯잇 등을 주기적으로 세탁하고 교체하여, 먼지 진드기 등에 노출을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경우 목이 꺾이면서 기도가 좁아질 수 있으니 얕은 것으로 교체를 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양압기, 구강 내 장치

양압기는 산소마스크 형태의 장치가 공기를 주입하여 수면 호흡을 도와주며, 구강내 장치는 혀가 고정되어 기도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코골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6) 카페인, 수면 전 과식하지 않기

커피나 홍차, 콜라 등 카페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료는 피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수면 전 늦은 시간 야식과 과식은 위를 자극을 시켜 수면을 방해하게 됩니다.

7) 음주와 흡연

흡연으로 인한 연기는 기도 부위를 자극하고 붓게 만들어 공기가 들어올수 있는 통로를 좁게 만들게 되며, 음주는 코와 목안의 근육을 이완시켜서 통로가 좁아져 코골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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