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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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국가에서 무료로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을 하며, 채변을 한 뒤에 이상이 있을경우 대장내시경, 이 경우 내시경 비용은 국가에서 100% 부담하는데요. 대장암의 경우는 간이나 폐로 전이된 4기에서도 증상이 없어 반드시 대장내시경을 통해서 몸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내시경을 하기 전 대장을 비워야 해서 힘든 검사로 손꼽히고 있으며,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는경우 연령과 무관하게 의사와 상담하여 정기적으로 예방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50세 이후로는 5년마다 정기적으로 내시경을 받으면 되는데요. (대장내시경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이며, 실비보험은 적용여부가 다르므로 잘 알아보신 후에 보험금을 청구하시면 됩니다)

대장내시경 전 주의사항 알아보기

1) 간기능 이상 및 기타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는 검사 전에 미리 전문의에게 말씀을 해주셔야 합니다. (수면으로 진행하실 경우 혈압과 호흡에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2) 평소 약물을 섭취중인 분들은 주치의와 상담을 하고 약물 복용을 중지해주셔야 합니다. (출혈위험이 높일수 있는 가능성, 아스피린, 항응고제의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검진 7일전 복용 중지)

 

3) 검사 시 깨끗한 장 청결을 위하여 대장 정결제 복용순서와 복용방법에 대해 정확하게 숙지하시고, 이를 지켜주세요 (병원에서 자세하게 설명해드립니다)

4) 검사 3일 전부터는 씨 있는 과일이나, 깨, 버섯은 먹지 않아야하며, 콩류, 야채류, 해조류, 김치 또한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키위, 딸기, 수박, 참외, 포도, 오렌지, 파, 버섯, 깨, 현미밥, 콩나물, 김치, 깍두기, 김, 다시마, 미역, 샐러드, 시금치 등이 이에 해당)

 

5) 검사 전날 오후 2시 이후부터는 가급적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과 점심 식사는 흰죽이나 국물 등 가벼운 식사를 하시고 그 이후는 탈수예방을 위하여 물과 이온음료로 수분을 보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6) 평소 변비가 심한분들은 담당의사와 상담을 진행해주세요. 또한, 수분 또는 전해질 이상이 있는경우 반드시 의사에게 말씀을 해주시고 어지러움, 혈압저하 등의 이상을 발견하면 즉시 의사에게 알려주세요

 

7) 검사를 진행하기 전에는 본인이 판단하여 결정을 내리지 말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반드시 담당의사와 상담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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